복 음 과   빛    제 2권  97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이스라엘 회복의 근거: 하나님의 신실하심(롬 11:28-29)

도입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음을 거절함으로 약속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악할 때에도 항상 경건한 백성들을 남겨 두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영원히 버리시지 않으시고, 이방인 중에서 정한 숫자가 찬 후에 그들을 다시 부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 은혜를 베푸시고 부르신 후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켜 줄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내용

 


1. 원수, 그러나 사랑 받은 이스라엘

 
 "한편으로 복음에 의하면 그들은 여러분들로 인해 원수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선택하심에 의해 그들은 조상들로 인해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28)."

  유대인들은 복음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반면, 그들은 복음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대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제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선택적인 면에서 보면, 그들은 그 조상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원수인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민족입니다.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절했기 때문에 축복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기에 하나님은 장차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2. 신실하신 하나님
 
 "왜냐하면 하나님이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29)."

  하나님은 한 번 은혜를 베푸신 것을 후회하거나 취소하시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는 변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장차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를 성경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을 때에 아브라함은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에 우상을 만들어 파는 사람의 아들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후에도 여러 번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흔들렸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기 목숨을 구하려고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팔기도 했으며, 하갈을 통해 육신의 아들을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부르신 일을 후회하거나 취소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을 때에 그는 살인하고 광야로 도피한 범죄자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40년을 지내면서 보잘 것없는 늙은 목동으로 살았습니다. 후에 하나님께서 가시떨기에서 나타나셔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부르셔서 애굽에 보내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에도 실수를 했습니다. 그는 겸손히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반석을 두 번이나 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부르신 일을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범죄한 후에도 여전히 이스라엘의 최고 선지자로 존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그의 집에서 가장 어린 막내였으며 양을 치는 목동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이 된 후에 충성스러운 장군 우리야의 아내와 동침을 했습니다. 그녀가 임신하게 되자 다윗은 그 일을 숨기려고 우리야를 전쟁터로 내몰아 전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는 말년을 심한 고통과 아픔으로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아주 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 아들로 왕위를 계승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윗 이후에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과 백성들도 항상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무시했고 간음과 폭력과 불법을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박해하고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려리셔서 이방에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시지 않으시고 그들을 70년 만에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메시아와 복음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듣지않았을 뿐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도 방해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셔서 수천년 동안 나라를 잃고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완전히 버리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부르신 백성을 버리시지 않고 부르신 일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한 번 은혜를 베풀었다가도 손해가 나면 그 약속을 취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한 번 하신 은혜와 약속을 바꾸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버림받은 이스라엘도 장차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부모들은 자녀가 거역하면 그들을 징계하지만 아주 버리지는 않는다. 하나님도 자기 백성이 범죄하면 징계하지만 그를 아주 버리지는 않으신다.

2. 이스라엘이 수많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주 버리지 않고 자기 백성으로 인정하신 성경 적인 사례들을 들어보자.

3. 다음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부르심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 보자(요 6:38-40, 요10:27-30, 롬 8:31-39, 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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