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2권  89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롬 11:1-5)

도입

  바울은 그 동안 9-10장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4가지 주제에 대해서 언급해 왔습니다. 1)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절했다고 해도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이 취소된 것은 아니다(9:1-5). 2) 하나님의 약속은 취소되거나 변하지 않는다(9:6-24), 3)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 일부 선택된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구원받을 사람이 있다(9:25-29), 4) 유대인이 복음을 거절한 것은 그들의 과오이지 하나님의 실수는 아니었다(9:30-10:21). 이제 바울은 11장에 들어와서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제를 더 추가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이 모두 버림받은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자기 백성을 남겨 두셨다(11:1-10), 2) 하나님은 이방인을 통해 이스라엘을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 몇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11:11-24), 3) 하나님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취소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유효하다.

본문내용

 


*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1)

  
"그러므로 내가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버리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이스라엘인이며,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또한 베냐민 지파이기 때문입니다(1)."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을 들었으며,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복음을 믿지 않은 일에 대해 더 이상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불 신앙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만 할 것입니다. 이제 바울은 또 다시 이렇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습니까?" 바울은 이 질문을 던진 후에 즉시 "그럴 수는 없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바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바울은 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기 이해서 먼저 자신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바울 역시 이스라엘 백성이었고, 아브라함 자손이었으며, 베냐민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하나님께서 모든 이스라엘을 버리셨다면 바울 역시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을 받았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은 바울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이스라엘을 버린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 엘리야의 예(2-3)
 
 "하나님은 자신이 미리 아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에게 한 말을 알지 못하십니까? 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에 대해 이렇게 고발했습니다(2).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었고, 나만 홀로 남았는데, 그들이 내 생명마저 찾고 있나이다(3).'

  바울은 앞에서 자기 개인의 예를 들어서 모든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바울은 이제 또 다시 이를 증명하기 위해 성경에서 그 예를 들고 있습니다. 바울이 제시한 성경 적인 예는 엘리야 시대에 일어났던 사건이었습니다. 엘리야는 극도로 우상 숭배가 만연했던 아합 왕 때에 활동한 선지자였습니다. 아합 왕은 바알 종교를 신봉하던 이세벨을 아내로 맞으면서 극도로 우상숭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세벨은 공개적으로 나서서 바알 종교의 선교사 노릇을 했습니다. 그녀는 친히 물질적, 정신적으로 수많은 바알 종교의 제사장들을 후원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로 물들게 되었고, 아합 왕은 이 러한 일을 방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을 좆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셨습니다. 엘리야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참 신임을 증거하기 위해 바알의 제사장들과 공개적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결국 엘리야의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엘리야는 850명이나 되는 바알과 아세라의 제사장들과 영적인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각각 제단을 쌓고 자기 신에게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신이 그 재물에 응답을 하는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바알에게 드린 제물에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하나님께 드린 제물에는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태우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엘리야는 일단 승리를 거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왕후 이세벨은 거기에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엘리야를 잡아죽이기 위한 계획을 은밀하게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소식은 엘리야의 귀에도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야는 크게 낙심하여 광야로 도망을 치고 말았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광야에서 엘리야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때에 엘리야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에 대해 이렇게 고소했습니다. "주여 이 백성이 주께서 보낸 선지자들을 죽이고 주의 제단을 헐었나이다. 이제 이스라엘에 나만 홀로 남았는데, 그들은 내 생명마저 빼앗으려고 하나이다."
 

* 남은 자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많다(4)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답변은 어땠습니까? '내가 나를 위해 7천 명을 남겨 두었으니, 그들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들이니라'(4)."

  그러나 그때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 7000명을 남겨 두었다!." 엘리야는 모든 사람의 사람이 사라지고 자신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장 영적으로 타락할 때에도 여전히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7000명의 경건한 사람들을 보존해 두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던 엘리야는 자기 혼자만 남아서 외롭게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가장 타락해 있을 때에도 그 백성을 위해 많은 경건한 사람들을 보존해 두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남겨 두신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예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시 이스라엘 백성 중에 많은 경건한 자손들을 넘겨 두셨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어떻게 모든 이스라엘이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가?

2. 엘리야처럼 나만 남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가? 왜 이러한 생각이 어리석은 생각인지 말해보자.

3. 우리는 의인이 사라지고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보면서 왜 낙심하지 말고,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서 서로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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