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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2권 111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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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가가 가진 권세: "공권력"(롬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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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합법적인 국가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합법적인 정부를 거부하는 일은 그 권세를 주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피조물은 인간의 통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국가에 공권력을 주셔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권세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더 근원적인 권세의 근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통치자를 세우거나 폐위시키는 일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합법적인 정부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국가에 국가를 허락하셨고, 왜 그들에게 공권력을 주셨을까요? 정부는 자기에게 주어진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바울은 본문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대답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정부에 주신 힘을 "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국가에 공권력, 즉 "칼"을 주셨습니다. 만일 정부가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그 정부는 견고해지고 하나님의 축복과 백성들의 신임을 얻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가 힘을 남용(악용)하면 그 정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백성들의 원성을 사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정부는 공권력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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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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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롬 13:4)에서 통치자들을 "하나님의 사자"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4). 우리말로 "사자"라고 번역된 말은 원래 "디아코노스"란 말입니다. 이 말은 성경에서 목회자를 부를 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를 통해 서 시행되는 여러 가지 사역들(가르치는 일, 다스리는 일, 구제하는 일....)을 "디아코노이"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그는 본문에서 정부가 하는 일도 "디아코노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는 목회자를 "그리스도의 사자"라고 부른 것과 같이, 국가의 통치자도 "하나님의 사자"라고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목회자나 통치자가 모두 다 하나님께서 세운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복음 전파와 진리 수호의 임무를 맡기셨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국가에도 사회 질서와 안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권력을 부여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교회와 정부는 모두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적인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부와 교회는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정부가 교회를 반대하거나 박해하면 안되며, 동시에 교회도 국가를 부정하거나 법을 거부해도 안됩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국가가 교회를 탄압하고 교회가 정치에 간섭하는 일을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모두 다 교회나 정부에 큰 불행을 초래했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국가가 모두 다 하나님께서 세운 신적인 기관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교회로서 국가는 국가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가지고 자기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교회와 국가는 각자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서로 건설적으로 협조해야 할 신적 기관들입니다(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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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을 위한 질문 |
1. 교회와 국가의 사역과
역할에 대해서 서로 비교하여 설명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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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행인 :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이지 :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