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인 남자를 통해서 태어나실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경우 주님은 그 남자의 죄성을 지니게 되어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마리아가 임신을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

"황우석 교수팀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 쓰이고 현재 냉동보관중인 1번 줄기세포는 체세포 복제가 아닌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고 조사위는 밝혔다 "

만일 처녀생식에 의해 인간이 태어날 수 있다면 그사람은 남자의 죄성이 없는 사람입니까? 성령이 아닌 유전자 조작에 의한 처녀생식이 가능하다면 죄없는 어린양으로의 인간이 가능합니까?
 

A.

동정녀 탄생은 처녀 탄생이라는 점에 있어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령의 개입으로 이루어진 탄생이라는 점입니다. 제 생각에는 처녀 생식이 가능해도 성령의 개입이 없다면 그것은 인간을 죄의 오염에서 벗어나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동졍녀 탄생은 위대한 의미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령 충만한 사람은 부분적으로 죄의 세력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으며,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소원은 죄의 소원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성령을 좆는 사람은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은 처음부터 성령으로 잉태되셨으며, 성령은 주님으로 하여금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또 살면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주님에게 성령을 한없이 부어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로 인해 주님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