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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마가복음 11장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막 )"
왜 하나님은 때가 되지 않은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요구하셨나요? 징계는 능력이 있어도
하지 않았을 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열매를 맺을 때가 되지 않은 무화과 나무에게 열매가 없다고 저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ps)
마가복음에는 "때가 아니다"는 말이 나오고, 마태복음에는 이 말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이 말을 마태복음의 저자가 기록했는 지도 궁금합니다. 오히려 예수님께 불리한
말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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