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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저는 포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집사입니다.교회에서 집사와 교육 부장의 직분을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2003년도에는 목사님 홈 페이지에서 성경의 여러가지 알쏭 달쏭한 내용들을 찾아서 장년부 수련회때 사용 하였습니다.저에게는 매우 유용한
내용들입니다.2004년도에는 저희교회 건축을 위하여 기도 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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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말씀하신 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셨고, 또 제가 그 분을 직접 만나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이 받은 은사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내주신 글을 읽으면서 그 분이 받은 은사가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그 분이 은사를 받고 그 은사를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두려운 감정은 성령의 열매인 희락(기쁨)과 화평(평화)와 정반대의
것입니다. 두려움이나 염려는 성령이 아니라 악령이 주는 마음입니다.
또한 그 분이 음성을 좆아서 순종했을 때에 그 결과가 건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가 된 것도
성령의 열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말 그 분이 받은 은사가 성령께서 주신 것이라면 그 은사를 받고 사용할 때에 마음에 기쁨이 찾아오고, 주변을 평화롭게 만들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은사를 받고 사용하면서 성령의 열매보다는 악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으면 그 분이 그 은사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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