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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이 기록들은 얼핏 보면 같은 사건을 다르게 묘사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읽어 보면 이 두 기록은 서로 다른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상22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미래 성전과 거기에 있을 기구들을 위해서 헌금을 드린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29장)에서는 22장에서 이미 드린 헌금 외에 또 다른 건축을 위해서 백성들에게 헌금을 요청한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대상 29:3-4)은 이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이 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은으로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곧 오빌의 금 삼천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성전벽에 입히며…' 즉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한 계획에 이미 헌납한 총액외에 보조금을 필요로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부와 귀를
가진 충신들이 왕의 이 같은 행동을 따라 금 5,000달란트에 금 일만 다릭, 은 일만 달란트와 놋 만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대상29:7)
결론적으로따라서 (대상22장)과 (대상29장)의 기록은 충돌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상29장)의 기록은
(대상22장)의 헌금을 드린 후에 다시 추가로 드려진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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