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213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지혜자는 자신의 처지에서 충성한다(잠 13:7-8)
서론	우리는 위선을 버려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인 척 할 필요도 없고, 부자가 재물을 나누어 주지 않으려고 가난한 체 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자는 재물을 통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현 위치에서 감사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내용	* 자신의 처지에서 충성하라! (7-8) "스스로 부한 체 해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척 해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7). 사람의 재물이 그 생명을 속할 수는 있으나,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8)." 7절에는 두 종류의 거짓된 사람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스스로 부한 체 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7(상)). 가난한 사람들 중에는 가난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신이 부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자인 것처럼 허세를 부립니다. 가난한 사람도 자신의 처지에 감사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로 허세를 부리고 부자인 척 하는 사람은 만족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스스로 가난한 척 하지만 재물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7(하)). 많은 재물을 가진 부자들 중에는 위협을 피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려고 가난한 척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면서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자들은 자기의 재물을 나누지 않고, 그것을 지키기에 급급하며 이기적인 삶을 살아 갑니다. 이러한 사람은 재물이 많아도 사실상 영적으로는 빈곤한 사람입니다. "사람의 재물이 그 생명을 속할 수 있습니다(8(상))." 여기에서 "속한다"고 번역된 말(코페르)은 '속전', '뇌물', '몸값' 등의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은 위협을 받거나 납치, 또는 유괴를 당했을 때에 자신이 가진 재물로 자기 생명을 어려움에서 구원할 수 있습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에 비해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자신이 가진 재물로 그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자는 협박 받을 일이 없습니다(8(하))." 가난한 자는 부자처럼 가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자는 부자처럼 위협이나 협박 받을 일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부자가 항상 행복하고, 가난한 자가 항상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처지에서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위선을 버려야 합니다. 가난한 자가 부자처럼 행세할 필요가 없으며, 부자가 가난한 사람인 척 행세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며, 부자는 자신이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나누어 주며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우리는 어떤 위치에 있든지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적용질문: (계3:17, 수 9장)을 읽고 아무 것도 없으면서 부유한 것처럼 생각한 라오디게아 교회와, 풍족하지만 가난한 자처럼 변장했던 기브온 사람들을 비교해 보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