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5권  제 200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평화를 구하는 자는 기쁨을 느낀다(잠 12:20) 

서론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이웃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이웃을 미워하고 이간질하는 자에게는 고통과 저주가 임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화평케 하는 사람은 기쁘고 평안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은 바로 이러한 원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용


* 평화를 구하는 자는 기쁨을 느낀다(12: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궤휼이 있고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궤휼이 있습니다(20(상))." 여기에서 "악을 꾀하는 자"는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남을 해치기 위해서 악한 일을 도모하는 자를 의미하고, "궤휼"은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거나 남을 해치려는 사람의 마음에는 항상 음모와 간사한 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양심의 책망과 마음의 악으로 인해 마음에 평안이 사라지고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탐욕을 좆아 악을 도모하고, 간교한 꾀로 이웃을 해치는 자의 마음은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항상 갈등과 불안으로 가득찹니다. 남을 해치고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자신도 상처를 입고 남에게 기만을 당하게 됩니다. 거짓의 아비는 사단이며 모든 거짓은 사단으로부터 나옵니다(요 8:44). 그러므로 악과 거짓을 도모하는 자의 마음은 사단이 점령하게 되고 지옥처럼 변합니다. 이러한 자는 결국 사단과 함께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화평을 말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습니다(20(하))." 여기에서 "화평을 말하는 사람"은 지혜롭고 온유한 말로 이웃을 화목하게 하고, 이웃에게 유익한 말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악인은 이웃을 이간질하고 해치지만, 의인은 이웃을 화평하게 하고 의의 길로 인도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희락과 기쁨이 있습니다. 악을 도모하는 자는 속임과 고통과 저주를 거두지만, 화평을 도모하는 자는 평화와 안녕을 거둡니다. 하나님은 악을 도모하는 자의 마음을 저주하여 지옥으로 만들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하게 하는 사람의 마음은 천국이 되게 하십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웃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이웃을 해치고 이간질하는 자는 지옥같은 삶을 살게 되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의 행복과 안녕을 추구하는 사람은 천국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악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성령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 다음 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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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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