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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5권 제 165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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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직과 신실 (잠 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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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미련한 자는 마음이 교만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사람들 교만한 자를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수치와 멸시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이 겸손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높여주시고, 사람들도 겸손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습니다. |
| 내용 |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나, 사특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합니다(3)." 정직한 자는 성실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남을 속이지 않고, 어려움 중에서도 이웃에게 신실하게 대합니다. 하나님은 정직을 지키고 신실하게 사는 사람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신실한 사람을 보호해 주시고, 그들을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사특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만듭니다. 여기에서 '사특한 자'(보게딤)는 '속인다', '은밀히 행한다'는 뜻을 가진 '바가드'의 복수형으로, '불성실하고 거짓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 '패역'으로 번역된 말(셀레프)은 '비튼다', '뒤짚어엎는다', '넘어뜨린다'는 뜻을 가진 말로, 왜곡되고 뒤틀린 도덕적 성향으로 진리를 왜곡하고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인은 은밀하게 이웃을 속이며, 진리를 왜곡시키고,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가증히 여기시고 진노하시며, 그들을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십니다.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케 하느니라(4)." 재물은 여러 가지로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재물을 신처럼 믿고 의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탐심에 빠진 사람은 재물을 얻기 위해서 부정한 일에 손을 대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망칩니다. 하나님은 뇌물을 받는 악인을 의롭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 재물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의리와 신의는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합니다. 여기에 언급된 '의리'(체다카)는 사람이 지켜야 할 의를 말합니다. 어려움 중에서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의를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들이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십니다. 탐심에 빠져 불법과 타협하는 자는 심판을 피할 수 없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의를 지킨 사람은 심판을 이기고 영생을 얻습니다. - 다음 주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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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