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714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감정 절제의 중요성 (잠 29:22)
본문묵상	귀중하고 좋은 일은 대부분 큰 노력과 인내를 통해서 이루어질 때가 많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 선수들이 흘린 눈물과 땀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도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성공하기 원하는 사람은 절제와 인내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절제하지 못하고 조급한 사람은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22절에는 무절제하고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떤 일을 당하게 되는 지에 대해서 경고해주고 있습니다. * 감정 절제의 중요성 (잠 29: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22(상)).." 지혜 선생은 "노하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킨다."고 말합니다. 이 구절에서 "노"로 번역된 말(아프)은 일시적인 분노가 아니라 노하는 일이 습관화가 된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나오는 '노하는 자'는 잠시 노를 발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화를 내는 기질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가는 곳마다 다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습관적으로 화를 내는 사람은 자기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성급하고 조급하며 이웃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되풀이합니다. 그는 자기 말이 잘 안받아들여지면 무리하게 소리를 높여서 자기 뜻을 전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남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기 때문에, 남에게 거부감을 주고 종종 다툼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기질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신중하고 온유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조급함과 무절제한 성품을 버리고, 절제력있고 신중한 성품을 주시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22(하))" 이 구절은 원문대로 번역하면 "성을 내는 뜨거움을 소유한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말 성경에서 "성을 낸다"고 번역된 말(헤마)도 상반절의 '노'처럼 일시적인 분노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성을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점에서 어떤 학자는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의역합니다. "성마른 기질은 많은 죄의 원인이다(Moffatt)." 또한 히브리어 '헤마'는 성경에서 하나님을 향해 반역을 일삼는 자들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나오는 '성내는 자"는 성을 자주 내는 기질을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거역하는 자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을 내는 뜨거운 기질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과 세상의 권위를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 행함으로 여러 가지 죄악들을 범합니다(14:17,29;15:18;16:32). 그들은 1) 이웃과 원수를 맺기 쉬우며, 2) 잘되는 이웃을 시기하고, 3)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분파를 만들며, 4) 신의를 지키지 않고 쉽게 배반하며, 5) 교만하여 권위자를 모독하고, 6) 잔인하며 남을 저주하고, 7) 무자비하며 폭력적입니다(롬 1:28-31, 갈 5:19-21, 딤후 3:2-5, 계 21:8 참조).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고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용: 왜 하나님의 자녀에게 절제와 온유의 열매가 필요한 지 이야기해보자.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어느 정도 절제할 수 있는가?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