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648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다투는 기질을 가진 여인 (잠 27:15-16)
본문 묵상	15-16절은 다투기를 좋아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를 매우 고통스럽게 하고, 또 단속하기 어렵습니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인은 하루 종일 뚫어진 지붕을 통해 여기 저기에서 떨어지는 빗방울과 같습니다(15). 뚫어진 지붕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온 집을 젖게 만들고, 집 안에 있는 사람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또한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잡을 수 없는 바람과 미끄러운 기름처럼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16). * 다투는 기질을 가진 여인 (잠 27:15-16)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15).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16)."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15)." 지혜자는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인을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지붕에 구멍이 많이 뚫려있으면, 비가 오면 하루 종일 계속해서 여기 저기에서 비가 샙니다. 톰슨은 팔레스타인의 폭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악지방에 있는 가옥의 평평한 흙지붕을 통해서 비가 이곳 저곳에 스며 들어와서 우리가 있는 온 방을 적셔놓았다. 온종일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은 다투는 여인이 끊임없이 말하는 불평만 빼고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것이다." 뚫어진 지붕으로 하루종일 여기 저기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방에 있는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또 신경을 건드립니다. 다투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배우자를 향해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냅니다. 이런 말이 계속되면 오두막에 있는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순종과 온유함이 없고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의 처지도 이와 비슷합니다. 배우자가 집에 들어오기 싫어하고 밖으로 나돌게 되면, 결국 가정은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16)." 지혜자는 다투는 기질을 가진 사람을 단속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하고 있습니다. 16절을 원문대로 직역하면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녀를 숨기는 것은 바람, 또는 그의 오른손의 기름을 숨기는 것이다." 다투는 기질을 가진 여인을 제어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람들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다투는 기질을 가진 사람은 바람이나 기름처럼 통제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여인은 갑자기 일어나서 이리 저리 불다가 사라지는 바람처럼 제멋대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름은 손으로 잡으려고 하면 손가락 사이로 모두 빠져나가 버립니다. 다투는 기질을 가진 사람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기름처럼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와 같이 다투는 기질을 가진 사람의 말도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집의 문제는 밖으로 알려지게 되고, 결국 가정의 파탄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가정이나 교회와 같은 공동체는 무엇보다 더 평안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열의 영을 가진 자를 제거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열의 영이 가정이나 교회를 해치지 못하고, 평화의 영이 가정과 공동체에 임하도록 항상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용: 교만과 분열의 영이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해치지 못하고, 평화와 온유한 영이 임하도록 깨어 기도하자! - 내일 계속 -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