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22(월))

복 음 과 빛 제 5권 제 532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부모를 기쁘게하는 비결 (잠 23:15-16)
본문 묵상	우리는 앞에서 자녀 교육에 있어서 징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부모, 또는 스승을 위한 권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계속되는 15-16절은 부모나 스승이 아닌 자녀, 또는 학생들을 위한 교훈에 속합니다. 부모는 적절한 훈계와 사랑으로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반면에, 자녀들은 그 교훈을 잘 듣고 지혜로운 마음을 얻어서, 마음을 정도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녀 또는 학생들은 그를 낳고 가르친 부모와 그를 가르친 스승을 즐겁게 합니다. * 부모를 기쁘게하는 비결 (23:15-16)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15-16)."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15)..." 자녀(또는 학생)들은 부모(또는 스승)의 교훈과 훈계를 청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부모(스승)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잘 수용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마음"은 인격의 중심인 심장부를 말합니다. 또한 심장부는 사랑과 정서의 핵심으로 온 인격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나 지혜자의 교훈을 잘 듣고 그것을 마음에 잘 간직해야 합니다. 지혜자는 이러한 사람은 지혜와 명철을 얻게 되고,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자녀(또는 학생)를 둔 부모나 스승은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자녀 또는 학생들이 부모나 스승의 교훈을 잘 수용하여 지헤로운 사람이 되는 것보다 부모나 스승을 더 기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연구하고 이를 마음에 간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물 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항상 그 잎이 푸르고, 때를 따라 적절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시 1편).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16)." 자녀 또는 학생은 지혜롭게 되어야 하며, 또한 그 입술로 정직을 말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정직'으로 번역된 말(메이솨림)은 '속으로 품은 생각과 겉으로 드러난 행실이 일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말을 '정직'으로 번역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학생은 지혜자의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고 지혜롭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혜는 마음에 간직할 뿐 아니라, 밖으로도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지혜자의 교훈은 마음에 간직하고, 삶 속에서 실천되어져야 하며, 또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지혜자는 독자들이 이러한 일을 행할 때에 '내 속이 유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고 그 지혜를 전하는 사람은 그를 키워준 부모나 스승을 크게 즐겁게 만듭니다. 여기에서 "내 속"으로 번역된 말(킬리오타이)은 원래 '신장'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종종 '나의 뼈 속', 또는 '나의 마음 중의 마음'등으로도 번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여기에서 말하는 "내 속"은 마음 속 깊은 곳을 의미합니다. 자기 자녀나 제자가 지혜롭게 되어 정직을 행하는 것을 보는 부모나 스승은 마음 속 깊은 속에서 희열과 보람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 (딤후 1:3-5)에서 사도 바울은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있는가? (요일 1:4)에서 사도 요한이 무엇때문에 기뻐하고 있는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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