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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3권 430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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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으로부터 온 교훈 (요 7:16-20) |
| 도입 |
예수님은 초막절에 형제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지 않고, 나중에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은밀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이 때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부지런히 찾아다녔습니다. 그 때에 백성들 중에 일부는 예수님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고, 일부는 예수님을 백성을 미혹하는 이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으로 인해 민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백성들이 공개적으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낮은 소리로 예수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명절의 중간이 되어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에, 예수님은 성전에 올라가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을 대적하던 유대인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들은 갈릴리에서 온 한 청년이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는 놀라운 말씀에 완전히 압도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성전에서 가르치신 예수님의 교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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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문적인 랍비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을 알고 예수님을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정직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교훈을 평가하지 않고 편견과 학벌로 예수님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남들이 갖지 못한 신적인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정직하게 그 말씀을 듣는 사람은 그 말씀이 하나님의 듯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무시하는 유대인들에게 "나는 율법을 독학했다"거나,
또는 "내게는 율법 선생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했다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에 대해 분노했을
것입니다. 랍비들은 이미 선포된 중요한 랍비들의 권위에
근거해서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독창적인 가르침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2. 율법을 받았으나 지키지
않는 유대인 자신의 생각을 가르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연구하고 묵상해서 얻은 진리를 남에게 전하고, 이를 통해 명성과 부를 얻기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하나님의 뜻만 세상에 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마음에는 사심이나 욕심이나 불의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유대인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의 신적인 기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을 받은 민족은 유대인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대로 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율법을 받았지만 그 율법대로 사는 것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율법은 아무 유익이 되지 못했습니다.
율법은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유익을 줍니다. 율법을 듣고 지키지 않으면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죽일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교훈을 분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씨뿌리는 비유에 나오는 길 가 밭과 같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를 박해하고 죽이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여버렸습니다. 그들은 회개와 심판을 외치는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율법을 멸시하고 자기 뜻대로 살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셨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짓과 살인의 아비인 사단과 어둠의 백성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종교지도자들의 음모는 은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이러한 음모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너는 귀신이 들렸구나!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한단 말이냐?" 그들은 예수님의
말을 듣고 예수님이 귀신이 들려서 헛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무리들"은 명절을 지키기 위해서 지방에서 예루살렘에 올라온 순례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종교지도자들의 음모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이 정신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유대 백성들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초막절에 예수님이 어떤 분인 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고 내일 이 내용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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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을 |
1. 왜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가? 말씀을 실천하려고 할 때와 그냥 읽을 때에 성경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다른가? 2. 자기 사상이나 생각을 가르치는 사람과,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자. 3.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것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가? 우리는 말씀을 실천하도록 권고하는 사람들을 거부하고 있지 않은 지 반성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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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행인 :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