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빛 제 1권(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복 음 과 빛 제3권 302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구약과 신약의 성도들 (마 11:9-15, 눅 7:26-28)
도입	예수님은 무리들 앞에서 세례 요한을 변호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들 앞에서 의로운 친구를 기꺼이 인정하고 변호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세례 요한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은 상황에 따라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 같이 가벼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누구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정직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목숨도 아끼지 않고 왕의 잘못을 지적할만큼 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도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당시에 최상류층에 속한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풍요롭고 화려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려한 왕궁에서 살지 않고 또 화려한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광야에 가서 약대털 옷을 입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면서 경건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정치적 야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 대해 증거하신 말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선지자 중에 가장 큰 자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9).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1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 11:9-11(상))."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26).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2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눅 7:26-28(상))."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바람 앞에 흔들리는 갈대나,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어떻게 소개하셨을까요? 첫째로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 보다 나은 자"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메시아 보다 먼저 보냄을 받은 마지막 선지자였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다음과 같은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메시아보다 먼저 보냄을 받은 주의 사자였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말세에 주님의 사자가 와서 할 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하라!(사 40:3)."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냄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왕이 어디를 행차하게 되면, 신하들은 그곳에 미리 가서 모든 준비를 합니다. 그들은 왕이 행차하는 길에 거치는 것이나 위험한 것들을 살펴서 미리 제거합니다. 그들은 왕이 가는 길이 험하면 골짜기를 돋우거나 산을 깎아서 그 길을 평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요한은 말세에 오실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미리 보냄받은 주님의 사자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가 아니었고, 부드러운 옷을 입은 화려한 귀족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말세에 오실 메시아의 길을 평탄하게 하기 위해서 보냄받은 사자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님보다 먼저 세상에 나타나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켰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했고, 연약한 자들을 위로했으며, 불의한 자를 바르게 했을 뿐 아니라, 또한 교만한 자들을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요한은 바로 이 일을 위해서 메시아보다 먼저 보냄받은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요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예수님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매우 높게 평가하셨습니다. 그는 제사장의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거친 광야에 살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광야에서 그가 맡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특별히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그는 메시아의 선구자가 되기 위해서 타락한 세상을 벗어나서 광야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성령님은 광야의 훈련을 통해서 요한을 메시아의 전령자가 되게 만드셨습니다. 요한은 이 과정을 통해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다른 선지자들은 멀리서 메시아를 보고 메시아에 대해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메시아를 직접 보면서 사람들에게 증거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모든 구약의 선지자들보다 위대한 자였고, 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였습니다. 2. 신약의 성도와 구약의 성도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11(하)).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12).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13),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14).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7:11(하)-15)."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하시니(눅 7:28(하))..." 예수님은 요한에 대해 칭찬하신 후에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모든 선지자보다 위대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도 요한보다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예수님을 보고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약속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위대한 선지자였지만, 예수님을 통해 시작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여 자기 제자들을 보내서 예수님에 대해 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통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을 받았으며, 또 구약 성경에 예언된 약속에 동참했습니다. 그들은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약의 성도들은 아무리 작은 자도 요한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고 있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오기 전에 이 문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이 문은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열려 있었고, 소수의 이방인들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 때부터 하나님 나라의 문은 모든 사람들에게 활짝 열려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누구든지 복음을 믿기만 하면 이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구약 시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구약 시대를 닫고 신약 시대를 시작하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와서 그 길을 예비한 "신약의 엘리야"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말씀을 하신 후에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 비밀은 성령님께서 눈과 귀를 열어 주실 때에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비밀은 성령님을 통해 중생한 사람들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니고데모를 만났을 때에 "네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에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눈과 귀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고, 또 듣지 못했던 것을 듣게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의 "말세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요엘이 예언했던 마지막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엘의 예언대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이전에 이 나라는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만 믿으면 이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믿기만 하면,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세례 요한은 어떤 점에서 모든 선지자보다 큰 자였가? 그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2. 왜 예수님은 신약의 성도들 중에 가장 작은 자도 세례 요한보다 크다고 말씀하셨는가? 3. 요한의 때부터 천국이 침노를 당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우리는 천국을 침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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