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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3권 298호(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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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활의 그리스도 (눅 7: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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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
예수님은 말씀으로 먼 곳에 있는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 후에 이미 죽은 과부의 아들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독자를 잃고 슬피 우는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녀의 아들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죄는 인간에게 고통과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와 사망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새로운 소망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죽었던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려주신 사건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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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묵상 |
예수님은 과부가 마지막 소망인 독자마저 잃고 슬퍼하는 것을 보시고 깊은 동정심을 느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먼저 다가갔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먼저 찾아가셨던 것처럼 독자를 잃고 슬퍼하는 과부에게도 먼저 다가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과부에게 다가 가셔서 그녀에게 울지 말라고 위로하시고 죽은 청년이 누워있는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여기에서 "관"으로 번역된 말(소로스)은 신약 성경에 한 번 나오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뼈를 담은 단지나 관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나무나 돌로 만든 관과는 달랐습니다. 유대인들은 시체를 운반할 때에 요람처럼 생긴 긴 의자에 시체를 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대신 관은 바로 이러한 장례용 도구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청년의 시체가 담긴 관에 손을 대자 관을 멘 사람들이 멈추어 섰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슬피 울면서 무덤을 행해 가던 장례 행렬은 잠시 멈추어 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어서 누워있는 청년의 시체를 향해서 다음과 같이 명령하셨습니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예수님은 죽어있는 시체를 향해서 "내가 네게 명하니 일어나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청년을 고쳐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직접 자신의 권위로 청년을 향해서 "내가 네게 말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죽은 시체를 향해서 일어나라고 명령할 수 있는 분은 생명을 만드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선지자들도 종종 죽은 사람들을 살려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죽은 자를 살린 것은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신 것과는 달랐습니다. 엘리야는 죽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려냈습니다. 그 때에 엘리야는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하나님께 그 아이를 살려달라고 기도했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죽었던 아이가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왕상 17:20-21). 엘리사도 죽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려냈습니다. 이 때에 엘리사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아이의 몸을 자기 몸으로 덮었습니다(왕하 4:34-35).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하거나 엎드리거나 청년의 몸을 자기 몸으로 덮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하게 죽어서 누워있는 청년을 향해 "내게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명령하셨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 명령에 죽었던 청년이 즉시 일어나 앉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께서 생명의 주인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사건을 알지만, 예수님께서 생명의 주인이라는
사실은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할 수 있는 분은 창조주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신적인 명령에 의해 몸을 떠났던 청년의 영혼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 청년은 다시 일어나게 되었으며, 그의 눈은 반짝이기 시작했고, 또한 그의 심장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창조주의 명령이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부활의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부활의 능력을 가시진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약하고 아플 때에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모든 연약한 것들을 능히 고쳐주실 것입니다. 또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연약한 다른 형제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연약한 형제를 위해 기도하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죽었던 청년은 일어나 앉아서 말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난 청년을 과부에게 돌려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독자를 잃었던 과부는 다시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낙심에 빠진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또한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마지막 날에 있을 부활의 장면을 미리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은 온 인류를 향해서 "일어나라!"고 명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 그 명령을 듣고 죽었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예고하셨습니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나팔이 울려 퍼지고 예수님의 명령이 내려질 때에, 죽었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망은 인간의 죄로 인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안에는 이러한 부활의 능력을 소유하신 성령님께서 역사하고 있습니다(요 5:21). 베드로는 후에 다비다를 다시 살려냈습니다(행 9:40). 그는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비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을 듣고 죽었던 다비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녀를
살려냈습니다. 그 날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의 능력이 베드로와 함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능력으로 죽은 다비다를 다시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지금도 생명을 살리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성님령은
죄로 인해 부패하고 무기력해진 사람들을 강건한 심령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사람들의 모든 연약한 것들을 강하게 하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마지막 날에 우리들을 살려주실 것입니다. 3. 무리들의 반응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죽은 청년이 다시 살아난 것을 보고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위대한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났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안에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신 사건이 세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려주셨으며, 둘째로 예수님은 죽었던 나사로를 다시 살려 주셨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다 크게 놀랐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마지막 날에 보일 사람들의 반응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때에 회개하지 않고 죽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크게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때에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을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그때에 예수님께서 모든 생명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청년을 다시 살려주신 일을 널리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유대 지방과 그 주변
지역에 널리 확산되게 되었습니다. 사망의 세력이 예수님에 의해 정복된
사실은 숨길 일이 아닙니다. 이 소식은 가능한 빨리, 그리고 가장 먼
곳까지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덮어두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전해야 합니다. 등불을 뚜껑으로 덮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을 부끄려워 하거나 숨기면 안됩니다. 불빛은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기
위해서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서 사람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지금도 사망의 세력이 정복되었다는 사실은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과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지금도 복음은 성령충만한 사람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확장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성령충만을 구하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귀중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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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
1.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죽은 청년을 다시 살리셨는가?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의 방법과 구약의 선지자들의 방법을 비교해 보자. 2. 죽은 청년이 살아난 모습을 보고, 마지막 날에 인류가 부활하게 될 장면을 상상해 보자. 3. 오늘날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내신 생명의 능력을 가지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 이 능력을 어떻게 세상에 나타낼 수 있는지 말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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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행인 : 최영찬 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페이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