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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3권 255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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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마 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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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예수님은 새로운 하나님 나라 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 이후부터 계속해서 확장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천국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여전히 사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천국 백성들은 외식에 빠지게 하고, 또 세상을 사랑하거나 생활에 대한 염려에 빠져서 하나님과 그 나라를 잊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영적인 잠에 들지 않기 위해서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를 위해 땅에 보물을 쌓아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은 하나님과 그 나라를 잊고 일시적인 일을 위해서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늘에 보물을 쌓는 문제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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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묵상 |
1.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예수님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보물을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사용함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즉 재물, 지식, 시간, 그리고 재능 등을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보물을 잃어 버리지 않고 죽은 후에도 그 보물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보물을 안전하게 하늘에 쌓는 일입니다. (눅 1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백성들이 세상에서 재물을 가지고 내세를 위해 준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권면을 했습니다. "네가 이 세상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교만해지지 말며, 믿을 수 없는 부귀에 희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희망을)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7-19)." 바울은 디모데에게 부한 사람들에게 자만에 빠지지 말고, 세상의 부귀에 소망을 두지 말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한 일과 선한 사업에 부유한 자가 되도록 가르치라고 지시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일들은 "장래를 위해 좋은 터를 쌓는 일"이 되고, 또 "참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 2. 어떻게 보물을 하늘에
쌓을 수 있는가? 셋째로 우리는 올바른 물질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물질을 악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물질을 악한 것으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은 돈많은 재벌을 무조건 나쁜 사람으로 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일은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에게 부지런히 일해서 남을 도우면서 살아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될 것은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불법과 타협하여 돈을 버는 일입니다. 또한 성경은 물질을 우상화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질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특히 경제가 강조되고 있는 현대인은 물질을 우상화 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은 물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재물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한 수단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물질관을 갖게 되면 우리에게 주어진 재물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왜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되는가? 그러면 왜 우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할까요? 그것은 하늘에 쌓아두는 보물만 영원히
남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쌓아 둔 재물은 좀이 먹거나 녹이 슬지 않고,
또 도둑이 훔쳐갈 수도 없습니다. 육신과 세상을 위해 사용한 재물은 세상을 떠나갈 때에 모두 다 내려놓고 가야합니다. 물질은 영원히 남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사용한 재물은 영원히 하늘 창고에 저장이 됩니다. 사업을 하는 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집사님은
사업을 하다가 일이 잘못되어 모든 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때에
그 집사님이 간증하기를 재산을 모두 잃고 나니까, 자신이 교회에 드린
것만 남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에 내려오는 한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한 작은 도시에 모노바즈(Monobaz)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교로 개종하고 나서 물려받은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후에 사람들이 그에게 왜 그랬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조상들은 땅의 것을 위해 저축했지만, 나는
하늘의 것을 위해 저축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조상들은 이자가 없는 일을 위해 저축했지만, 나는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일을 위해 저축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남을
위해 저축을 했지만, 나는 나를 위해 저축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하늘에 쌓은 재물은 영원히 우리
것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적은 소자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한 것도 결코 그 상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사용한 것들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남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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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
1.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2. 우리가 보물을 하늘에 쌓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일 세 가지를 말해보자.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살고있는지 솔직히 반성해보자. 3. 왜 우리는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어야 하는가? 그 이유에 대해서 예수님의 가르침과 나의 생각을 비교해서 이야기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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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