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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3권 164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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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눅 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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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우리는 지금 산상설교의 맨 앞에 나오는 8복 중에서 두 번째 복, 즉 "애통하는 자의 복"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영적인 가난에 대한 의미와 영적인 가난에 대한 성경적인 실례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도들이 자기 안에 있는 죄의 세력과, 교회, 그리고 나라의 죄에 대해서 애통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애통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이유와, 애통하는 자가 누리는 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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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묵상 |
첫째로 자기 죄를 깨닫고 진정으로 애통하며 회개하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와 사죄의 위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은 (시 32편)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은 후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그는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 "하루종일 신음했고, 그의 뼈가 여름 가뭄에 마르는 것같이 진액이 쇠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자신의 모든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아주시고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사죄의 경험을 한 후에 성도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님께 기도하라!" 이러한 사죄의 은총은 죄로 인해 애통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자신의 죄로 인해 애통하는 사람은 성령을 통해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받게 됩니다. 경건한 성도들은 자기 안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죄성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애통하며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안에 이러한 죄를 이길 힘이 없는 것을 깨닫고,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바로 이때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그가 강력한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도록 거룩한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이러한 능력은 죄에 대해 애통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악만 행하는 것을 보고 탄식했습니다. 그는 자기 안에 깊이 있는 강력한 죄의 세력이 자신을 노예처럼 끌고 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다음과 같이 탄식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겠는가?" 그 때에 하나님은 그에게 사망의 법에서 그를 해방시켜 주기 위한 생명의 성령의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울은 이 비밀을 깨닫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기 때문이라!". 그는 자기를 사로잡고 있는 강력한 죄의 세력을 보고 애통한 후에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승리의 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승리의 길, 즉 성령의 능력은 죄에 대해 애통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 애통하는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일어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크게 근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편지를 통해서 그들을 책망하고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편지로 여러분을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편지가 여러분을 잠시만 근심하게 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고후 8:8-10)."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 그들을 책망하고 근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근심을 통해 회개하고 바로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일을 경험한 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게 만듭니다." 바울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교회 안에 일어난 문제들로 인해 잠시 근심하며 애통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교회의 문제로 인해 근심하며 애통하는 그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주셨습니다. 또한 하박국 선지자도 민족의 죄를 보고 애통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민족의 죄에 대해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길이 옳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으며...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 이러한 하나님의 위로와 응답은 나라의 죄를 위해 애통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결론 및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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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
1. 자신의 죄로
고민하던 다윗과, 자기 안에 있는 죄의 세력 때문에 고민하던 바울은 어떤
위로를 받았는가? 비슷한 경험을 한 일이 있으면 말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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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