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3권 152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갈릴리 사역: 가르침과 치유 (막 3:7-12)

서론

  우리는 그 동안 예수님갈릴리 초기사역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초기사역으로 인해 군중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종교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갈등의 폭이 확장되면서 종교지도자들은 정치 세력들과 결탁하여 예수님을 정죄하고 죽일 방법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계속된 예수님의 후기 갈릴리 사역으로 인해서 예수님에 대한 소문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소문을 들은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서 갈릴리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예수님은 후기 갈릴리 사역 기간에 12제자들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훈련하셨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무리들의 반대가 거세어지게 되자,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서 천국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후기 사역은 12제자를 선택하고 그 제자들을 훈련하기 위해서 각 동네파송하는 일로 끝나고 있습니다.

본문묵상


1.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다(막 3:7-8).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허다한 무리가 그의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막 3:7-8)."

  갈릴리에서 예수님 한 분으로 시작하나님 나라 운동허다한 무리가 따르는 대중적 운동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의 해변으로 가셨을 때에는 이미 갈릴리 전 지역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에는 갈릴리 뿐 아니라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을 찾아 온 사람들 중에는 남쪽 유대예루살렘, 이두매요단강 건너편(베뢰아), 그리고 북쪽의 해안 도시인 두로시돈(페니키아)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유대예루살렘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수도권과 서울특별시와 같은 곳이었으며, 이두매요단강 건너편강원도, 전라도, 경상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쪽의 해안 도시인 두로시돈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북한과 두만강과 맞닿은 소련 영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로와 시돈은 이스라엘 영토를 벗어난 이방인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람들이 찾아왔다는 말은 이스라엘의 영토 밖에서도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치유와 축사(막 3:9-10)


 
 "예수께서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면키 위하여 작은 배를 등대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에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핍근히 함이더라(막 3:9-10)."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은 예수님접촉만 해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접촉하려고 밀려들었습니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예수님은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작은 배 한 척해안에 대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때에 병을 고치려고 몰려 온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과 접촉하기 위해서 예수님 곁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일찌이 이 광경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병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 53:4)." 이사야는 오래 전에 이미 종말에 메시아께서 오셔서 "우리의 질병을 지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대로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질병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 뿐 아니라 우리의 육체온전하게 고쳐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인간의 영혼 뿐 아니라 육신온전하게 회복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보다 더 크게 말하면, 하나님 나라의 구원은 하늘과 땅의 구원까지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에는 온 우주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3. 사단의 왕국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다(막 3:11-12)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11),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계하시니라(12)(막 3:7-12)."

  그 무리들 중에는 더러운 귀신사로잡힌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을 보면 항상 그 앞에 엎드려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귀신들은 영적인 존재들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단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님께서 사단을 무저갱에 던지실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보면 엎드려서 자신들을 쫓아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더 이상 말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았습니다. 예수님의 권위 있는 명령으로 인해 서슬이 시퍼렇던 사단은 자신이 있던 사람의 몸에서 떠나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님께서 이미 사단의 권세무력하게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의 치유사역사단의 나라와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그 질병을 가져다 준 장본인이 악한 영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이 나을 때에는 그 질병을 가져온 귀신의 정체도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귀신들은 사람들의 속에서
은밀하게 사람들을 죄책을 가지고 미혹해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사람들은 이러한 사단과 악한 영들에게 속아서 미혹과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이시며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게 되자 이러한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사단의 세력들을 드러내고,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사단의 세력들은 서서히 이 땅에서 물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이적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종말에 오신 메시아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눈을 뜬 사람은 예수님게서 행하시는 이러한 이적들을 보고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 안에서 역사하는 신적인 능력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선지자교사 정도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께 나아가서 메시아에 대한 고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을 먹는 것과 질병에서 낫는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로마에 대적할 정치적 메시아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 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수행하는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무리들의 병을 고쳐 주신 후에, 그들에게 자신이 그들의 병을 고쳐 주신 일에 대해서 알리지 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경배하는가? 아니면 병 고침을 받고, 물질적인 축복을 받기 위해서 주님을 따르는가?

2. 왜 예수님의 치유와 축사의 이적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지 이야기해보자.

3. 왜 복음이 인간의 영혼뿐 아니라 인간의 육체까지 온전케 할 수 있는가? 병 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은 지금 예수님께 나아가서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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