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3권 146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생명과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요 5:25-29)

서론

  예수님은 안식일에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일을 보고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함으로 신성모독적인 행동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은 언제든지 자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마지막 날에 하나님처럼 자신이 원하는 자들일으킬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버지처럼 공경하게 하시려고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본문묵상


1.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25)."

  예수님은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진실로 진실로"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뒤에 나오는 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이 구절에 "이 때"라는 말이 없다면 우리는 이 구절이 "최후의 부활"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최후의 심판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때) 일어나고 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바로 지금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예수님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불러서 성령으로 그들의 영혼살리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듣는다"는 말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믿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했습니다. 이 명칭은 특별한 명칭이었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을 부를 때에 가장 많이 사용한 명칭은 "인자"이며, 가끔 "아들"이라는 명칭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처럼 예수님께서 자신을 직접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경우는 3번(10:36, 11:4, 19:7)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부른 것은 자신이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할 때에 사용되었습니다.
 

2. 생명과 심판하는 권세가 주어짐(26-27).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26), 또 인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27)."

  예수님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구약성경은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창 2:7). 하나님은 모든 생명을 만드셨고 성령님을 통해서 그 생명을 보존하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하나님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은 이러한 생명의 힘이 자신에게도 주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처럼 생명을 부여하고 살리는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생명을 살리거나 죽일 권한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유대인들에게 신성모독적인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사람들을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행위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땅을 심판하는 분이시며(창 18:25),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을 심판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삿 11:27). 유대인들은 재판관들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사람들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재판관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최후의 심판은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또 다시 유대인들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심판권이 자신에게도 주어졌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람들을 살리는 권세 뿐 아니라, 사람을 심판할 권세도 위임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심으로 심판할 권세를 위임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셔서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를 통해서 죄인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 행위를 따라서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에 예수님은 심판장이 되어 자신을 믿지 않은 사람들을 그 행위를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때에 예수님을 믿고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이 이 심판에서 제죄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오래 전에 환상을 통해서 "인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권세위임받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다니엘은 다니엘서에서 이 장면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모든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라!(단 7:14)"
 

3.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28),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29)."

  사람들의 생명을 주관하고 사람들을 심판할 권세가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예수님의 선언은 유대인들에게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분노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말을 듣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무덤에 있는 사람들인자의 음성을 들을 때올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때에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이 아들의 음성을 듣고 모두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마지막 부활은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는 심판의 부활이 될 것입니다. 이 때의 을 행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그리고 을 행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심판장이신 예수님께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구원은 인간의 공로나 행위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에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님을 따라 승리하는 삶을 산 사람들은 마지막 날에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거부하고 자신의 욕심과 정욕을 따라 산 사람은 마지막 날에 사망의 부활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심판자가 되어 생명책에 기록된 의인들은 천국으로 인도하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악인들은 행위록에 기록된 대로 공정하게 심판을 한 후에 그들을 사단과 그의 부하들이 있는 불못에 던지실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고 인정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심판하실 예수님두려워하고 경배하며 날마다 그 뜻대로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이신 것같이 예수께도 생명을 주는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믿고 있는가?

2. 예수께 심판하실 권세가 위임되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어떤 것인지 함께 이야기 해보자.

3. 우리는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일어나라"고 외치는 음성을 듣고 살아날 것을 믿고 있는가? 생명의 부활로 나오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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