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빛 제 1권(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복 음 과 빛 제3권 145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아버지와 아들 (요 5:19-24)
서론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베데스다 연못에 누워있던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 병자는 예수님의 명령대로 자기가 누웠던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고,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물건을 들고 가는 일을 금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그 병자가 안식일을 범했다고 책망했습니다. 후에 그들은 그 병자를 고쳐 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일로 인해서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일하기 때문에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친 아버지라고 소개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모독했다고 분노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본문묵상	1. 순종과 동등됨(19-20)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19-20)."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친 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분노하는 것을 보고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때에 그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 "진실로 진실로"라는 말(아멘 아멘) 예수님께서 매우 중요한 것을 말씀하실 때에 사용돠고 있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자신이 하나님과 함께 공동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의 뜻과 관계 없는 일을 하지 않으며,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셨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모두 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이신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을 사랑하시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보여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이나 뜻을 보여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자신과 같은 동료로 인정하시고 자신의 계획과 뜻을 서로 나누고 의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신이 하실 일을 아들에게 보여주셨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은 앞으로도 하나님과 함께 크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일을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해서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공경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2. 부활과 심판(21-24)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21-24)." 하나님은 죽은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죽은 자들도 일으켜 세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믿는 자들)을 살려주실 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말은 유일신을 믿던 유대인들에게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인류를 심판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믿는 자들)을 살려주실 것입니다.님은 하나님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않고 모든 심판을 아들에게 맡겼다고 주장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에게 심판할 권세를 주심으로 사람들이 아들을 존경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심판 분을 두려워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공경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은 결국 그 분을 보내신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사신을 거절하는 일은 그를 보낸 통치자를 거절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예수님의 발언들은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적이고 혁명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한 번 "진실로 진실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말을 듣고 또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었고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과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마지막 심판에서 제외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최종 구원과 심판은 역사의 마지막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를 심판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마지막 심판에서 면제시켜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심판을 이기고 최후의 승리와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일으켜서,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영광 중에 영원히 그들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적용과 교훈	1. 아들이 아버지께 순종하는 동시에 하나님과 동등된 분임을 예수님은 어떻게 증거하고 있는가? 2. 왜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모든 심판을 맡기셨는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활시켜 주시고 영생을 주신 분임을 분명히 믿고 있는가? 3. 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미 영원한 생명을 확보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있는지 설명해 보자.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이메일주소: bible@biblenara.org 홈 페 이 지: http://biblenara.org http://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