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3권 136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심 (막 1:35-38, 눅 4:42-43)

서론

  예수님가버나움에서 안식일회당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무리들은 예수님의 지혜롭고 능력 있는 가르침을 듣고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가버나움에 있는 베드로의 집을 전도 기지로 사용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에 있을 때에 사람들은 각종 질병에 걸린 사람들과, 귀신에 들린 사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질병을 치유해 주셨고, 또한 악한 영들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능력을 본 무리들은 가는 곳마다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각지로 퍼져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인기를 얻게 되자 사단은 무리들을 이용해서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사단은 무리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이적기사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단은 이러한 무리의 열광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복음보다 이적에 더 치중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사단의 계략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은밀한 교제를 갖기 위해서 즉시 그곳을 떠나 한적한 곳을 찾으셨습니다.

본문묵상


1. 한적한 곳을 찾으심(막 1:35, 눅 4:42(상))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막 4:42(상))..."

  예수님은 전날 밤에 늦게까지 계속된 사역으로 매우 피곤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새벽 오히려 미명(약 새벽 4시)"에 자리에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때에 제자들은 깊은 잠에 빠져서 예수님께서 새벽에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신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여기에서 한적한 곳으로 번역된 말(에레몬)은 "사람이 살지 않는 한적한 곳", 즉 "광야"를 의미합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보고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들은 천국 복음보다 이적과 기사에 더 환호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종종 무리들의 열광환호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꾼들본질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우리는 종종 주변에서 한 때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그 인기로 인해서 타락한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일은 그들이 인기를 이용해서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사단의 전략에 넘어가서 본질에서 벗어낫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자주 인기를 이용해서 사역자들이 복음말씀을 떠나서 사람들의 인기에 영합하도록 유혹합니다.

 사단은 무리들의 환호를 통해서 교묘하게 예수님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러한 사단의 영적 공격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피곤한 몸을 일으켜서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광야)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보시고, 처음에 사단과 싸우시던 광야로 되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곳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사단의 유혹을 물리칠 전략을 얻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적보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더 원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비본질적인 일로 인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간교한 영적인 유혹을 능히 극복할 힘과 전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모습이 세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사건은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나오는 사건입니다. 이 일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초기에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또 귀신에 들린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으며, 이로 인해 무리들에게 크게 환영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때에 예수님은 한적한 곳을 찾아가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1:35). 이로 인해서 예수님을 "기적의 메시아"로 만들려고 했던 사단의 게략을 실패로 끝이나고 말았습니다. 둘째 사건은 (1:35)님의 사역 중반기에 있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5병2어기적을 통해서 인기절정에 달했습니다(6:46)). 이때에 사단은 예수님을 을 주는 "경제적 메시아"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때에도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를 하셨고, 이로 인해 강렬한 사단의 영적 도전을 극복하셨습니다. 셋째 사건은 예수님의 사역 말기에 일어났습니다. 이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이었습니다(14:32-42). 사단은 이 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유혹했습니다. 사단은 이때에도 사람들을 총 동원해서 예수님께서 싲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유혹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을 찾아가서 땀이 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기도를 통해서 사단의 공격을 극복하고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실 힘을 얻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사역 초기, 중반, 그리고 말기에 심각한 영적인 위기를 맞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때마다 한적한 곳(광야)을 찾아가셔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에수님은 이러한 은밀한 하나님과의 교제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단의 간교하고도 강렬한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에서 엎드려 기도할 때에 자신의 뜻을 가르쳐 주시고 또 순종할 힘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얻으신 영적인 승리의 배후에 "한적한 곳(광야)에서의 기도 생활"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영적인 위기 앞에서 한적한 곳의 기도가 필요했다면, 연약한 우리가 어려운 일을 만날 때에 한적한 곳에 엎드려 기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자주 하나님을 잊고 세상 일에 빠져 분주하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영적인 공격이 다가와 그것을 감지하지 못해서 한적한 곳(광야)을 찾아가서 기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사단의 유혹에 넘어져서 크게 자책하고 후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결코 현명한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치열한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예수님처럼 한적한 곳에 가서 하나님과 은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복음을 전파하심(막 1:36-38, 눅 4:42(하)-43)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 1:36-38)..."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막 4:42(하)-43)..."

  아침이 되어 날이 밝아지게 되자 무리들은 다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찾지못했습니다. 그러자 시몬제자들은 다급해져서 예수님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오랫 동안 예수님을 찾아 다니다가 마침내 한적한 곳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몬은 예수님께서 왜 그곳에 계신지 알지 못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께 가서 "모든 사람들이 지금 주님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몬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대답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시몬에게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한 마을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얼마 지나지 않으면 사역을 마치고 하나님께 돌아가셔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가능한 빨리 모든 이스라엘의 마을들을 찾아 다니면서 그곳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해야 했습니다. 

  
가버나움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이 능력이 많으신 분이 자신의 동네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께 자기 마을을 떠나지 말아달라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짧은 시간 안에 온 이스라엘천국 복음을 전해야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환호하는 무리들을 뒤로한 채 다시 다른 마을을 향해 떠나셨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종종 어떤 사람이 인기를 얻게 되면 더 이상 어려운 길을 가지 말고 안정된 삶을 살라고 유혹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서 좁을 길을 가는 것을 포기하고 현실안주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확장하는 일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순간의 성공에 안주하여 좁은 길을 가는 것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안식을 누리면서, 마지막 그 날까지 계속해서 고난을 감수하면서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길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적용과
교훈

1. 사단이 무리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어떻게 유혹했는지 설명해보자. 우리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유혹하는 사단의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가?

2. 왜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일어나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는가? 우리는 방해받지 않고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

3. 교회가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본질에서 벗어나면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지 말해보자.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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