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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6권 제 27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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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간의 수고에 대한 시: 하루살이 인생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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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1:3-11)에 나오는 "인간의 수고에 대한 묵상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 시의 전제(1:3)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도자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노력과 수고가 허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허무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이 묵상시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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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내용 |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4)." 전도자는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4)."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영원히 존속하는 땅에 비해 인생은 잠시 왔다가 곧 사라져 버리는 덧없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자연을 정복한 탁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영원히 존재하는 땅보다 잠시 살다가 사라지는 인생이 훨씬 더 허무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잠시 살다가 다음 세대에게 자기 자리를 물려주고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계속된다. 이러한 인생의 모습은 땅에 비해 한없이 덧없고 허무합니다. 인생은 마치 밀려왔다가 사라져 버리는 파도와 같습니다. 우리가 해변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닷물이 해안으로 밀려왔다가 사라지고, 또 다시 바닷물이 몰려왔다가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세상이 존재하는 한 끝없이 계속됩니다. 바다와 해변은 그대로 있지만, 인생은 물결처럼 밀려 왔다가 사라져 버릴 뿐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성장하여 살다가 나이가 들면 다음 세대에 자리를 물려주고 사라져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세상에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인생은 밀려왔다가 사라져 버리는 물거품과 같습니다. 바다에는 파도가 밀려왔다가 사라지고, 또 다시 계속해서 새로운 파도가 밀려옵니다. 사람들은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사라져 가지만, 땅은 입을 다물고 그대로 있습니다. 전도자는 밀물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인생을 보면서 인생의 유한함과 허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세대는 보통 30-40년으로 간주하지만, 때로 100년으로 보기도 합니다(창 15:13,16). 역사책을 보면 한 세대는 한 쪽도 못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자세히 다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대는 역사책에서 한 페이지도 기록되지 못합니다. 역사의 긴 안목에서 보면 인생은 유한하고 허무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지만,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고, 한 세대는 다음 세대에게 밀려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살던 땅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인생은 땅보다도 허무해 보입니다. 여기에서 "땅이 영원히 있다는 것은 그 존재가 영원하다는 말이 아니고, 이 말은 단지 땅이 인생에 비해서 비교적 오래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을 부리며 살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성장하면 사망을 낳기 때문입니다(약 1:15). 사람은 영원한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끝날 때에 주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이에 대해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 적용: 인생이 허무함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 왜 우리가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하늘에 있는 것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 내일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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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