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1권 38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이적(7): 병자들을 고치심 (막 6:53-56)

도입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주는 기적 사건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주는 일곱 번째 기적 사건, 즉 병자들을 치료해 주신 사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묵상 내용

 


1. 게네사렛에 도착하다(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53)..."  

  예수님은 풍랑을 잔잔케 하신 후에 배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함께 계셨습니다(6:51). 제자들은 있는 힘을 다해서 갈릴리바다의 동북쪽에 있는 벳새다를 향해 노를 저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한 맞바람에 부딪혀서 남쪽으로 흘러내려갔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는 게네사렛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53). 게네사렛의 비옥한 벌판은 갈릴리 바다 서해안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가버나움과 디베랴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의 길이는 약 4.8km정도 되었으며, 예수님 당시에 이곳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2. 모여든 사람들(54-55)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즐 알고(54),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침상 채로 메고 나아 오니(55)..."

  무리들은 예수님께서 게네사렛에 오실 줄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배에서 내리는 예수님의 일행들을 알아보았습니다(54). 게네사렛은 베드로의 집이 있는 가버나움 옆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에는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행하신 이적과 가르침에 대한 소문은 이미 게네사렛에도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1:28). 그러므로 게네사렛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타신 배가 자기 마을에 온 것을 보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게네사렛에 오신 소식은 즉시 각 동네로 확산되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55). 이로 인해 예수님께서 계신 곳은 얼마 있지 않아서 수많은 병자들과, 그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이 환자들 중에는 중풍병자처럼 기동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사람들이 침상 채로 메고 왔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침상에 매고 온 중풍병자를 고치신 일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
 

3.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 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56)."

  예수님이 가시는 곳은 도시나 마을, 또는 촌을 막론하고 수많은 병자들로 붐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에 옷이라도 만지기를 원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다가 나은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옷에 손을 대는 사람들을 모두 치료해 주셨습니다"(56). 그러나 그들이 나은 것은 예수님의 옷을 만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이 나은 것은 그 마음에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믿음을 가지고 자기를 찾는 사람들을 돌려보내시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말 한 마디에 병이 낫기도 했고(백부장), 주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나았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갈 때에 믿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으로 갚아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와 신실함을 믿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인색한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처럼 자녀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서 준비해 주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주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신 놀라운 선물들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믿음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네사렛 동네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열광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예수님의 이적은 예수님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을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생명력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단으로 인해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영접하시고 그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곧 그 마을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이 기적을 보고 열광할 때마다 영적인 위기를 느끼시고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번에도 백성들이 기적을 보고 열광하는 것을 보고 갈릴리 지방을 떠나 이방인의 땅(두로와 시돈)으로 가셨습니다.

                       ◎ 이 사건이 주는 의미 ◎

1. 주님은 우리의 영혼 뿐 아니라 온 몸까지도 온전하게 치유해 주신다.

2. 예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1)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과, 2)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믿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능력을 받게 하는 통로가 된다.

3. 주님은 사람들이 복음보다 이적에 사로잡힐 때에 그들을 떠나가신다.
 

적용을 위한질문

1. 우리는 기도하고 예배 드릴 때에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선한 분이라는 것을 믿고 있는지 돌아보자.

2. 우리 기도를 통해 다른 사람이 위로받고 세움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가?

3. 이러한 믿음의 역사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사라졌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믿음의 역사가 회복되기를 위해서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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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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