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1권 23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3): 헤아림의 비유(막 4:24-25)

도입

  우리는 지난 2시간 동안에 "씨뿌리는 비유"와 "등불의 비유"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천국 복음은 사단의 대적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좋은 마음으로 복음을 듣고 많은 열매를 맺는 성도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확장될 것입니다. 또한 천국 복음은 등불처럼 높이 들려서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나타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높이 들어서 온 세상에 빛을 비추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세 번째로 "헤아림의 비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묵상 내용

 


3. 셋째 비유: 판단의 비유(24-25)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24-25)."

 1)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조심하라"(24(상)).

  주님께서는 청중들에게 "
너희가 무엇을 듣는지 스스로 삼가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들은 그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은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에 살았던 모든 선지자들과 의인들도 이 복음을 듣기를 심히 사모했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복음"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선지자나 제사장, 또는 교사들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전해주신 복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전해준 모세보다 더 크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는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있는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복음은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복음"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율법을 어겨서 심판을 받을 때에 새 언약을 기대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율법을 어기고 징계 받는 백성들에게 새 언약의 비전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전해주신 복음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은 더 이상 구원의 기회가 없습니다. 이 복음은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심판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는 사람은 자신이 듣는 천국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 지 잘 알고 귀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들을 때에 그 복음의 귀중함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복음의 가치를 잊고 소홀히 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2) 너희의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24(하)).

  예수님은 "
너희의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가 다시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복음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우리를 대접하실 것입니다. 복음을 대하는 태도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 복음을 귀중히 여기고 믿음으로 받는 사람.
  복음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자기 죄를 회개하고 가난한 심령으로 복음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의가 없음을 인정하고 십자가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삭개오처럼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행실을 바르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고, 죄를 이기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그들은 장차 주님께서 오실 날을 고대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 복음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사람.
  그러나 복음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복음을 무시하고 거부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복음을 믿는 것을 미련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십자가게 달려서 우리 죄 값을 지불하셨다는 말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복음이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주셨다는 말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다니거나 헌금을 해도 복음을 위해 헌신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의 명예를 더 귀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영광을 얻기 위해서 영적인 축복을 쉽게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한 그릇 팥죽을 위해서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처럼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이로 인해서 통곡할 때가 올 것입니다.


2. 있는 자는 더 받을 것이요!(25(상))


  예수님은 "
있는 자는 더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믿는 사람들은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고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주님과 함께 영광의 면류관을 쓰고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3.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25(하))


  그러나 예수님은 "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가 헤아린 대로 돌려 받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거부한 사람들은 이미 주신 은혜마저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기회를 잃고 받았던 한 달란트마저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에서처럼 축복의 기회를 잃고 눈물을 흘리다가 때가 늦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할 것입니다. 주님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지 않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거두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 달란트 받았던 종처럼 가진 것마저 빼앗기고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4.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주님께서 전해 주신 천국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우리에게 전해 주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베푸신 마지막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귀한 마지막 은혜를 놓치면 다시는 구원의 기회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야곱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찾고 또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날마다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에서와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주셨던 은혜마저 빼앗아 버리실 것입니다. 복음은 이웃이 대신 믿어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기 결정을 따라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깨어서 복음의 귀중함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 이 교훈이 주는 의미 ◎

1. 하나님은 복음을 받는 사람을 후하게 대접하고 복음을 멸시하는 사람을 영원히 정죄 하신다.

2. 은혜를 사모하며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날마다 더 큰 은혜가 주어지지만, 복음을 멸시하며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은 있던 은혜마저 잃게 된다.

 

적용을 위한질문

1. 복음을 들을 때에 복음의 귀중함을 깨닫기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2. 우리의 삶은 야곱에 가까운가? 아니면 에서에 가까운가?

3. 우리는 날마다 충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있는가? 아니면 이미 주셨던 은혜마저 잃고 탄식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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