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1권 11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새로운 교훈(예수님의 권세와 치유 사역)(막 1:32-45)

지난 내용
요약

                      ◎ 지난 내용 요약 ◎

1. 주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2. 사역의 준비
(세례 요한, 세례, 시험)
3. 초기 갈릴리 사역:
 1) 주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2) 갈릴리
가버나움에서의 안식일 사역

  우리는 지난 시간에 가버나움에서의 예수님의 안식일 사역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의 (가버나움에서의) "안식일 다음 날 사역"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 이 기록은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이 기록이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게 평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내용

 


1. 해질 때에 많은 사람을 고치심(32-34)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2),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3).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34)."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그곳에서 귀신에 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은 시몬의 집으로 가셔서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시고 그곳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서 저녁이 되어 해가 지고 서서히 주변에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1) 저녁에 많은 무리들이 찾아옴

  마가는
"저물어 해 질 때에 동네 사람들이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을 예수님께 데려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32). 주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귀신을 쫓아내신 일은 즉시 온 가버나움에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계신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자 동네 사람들이 그 집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저녁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저녁이 되자 병자와 귀신 들린 사람들을 데리고 주님께 왔습니다. 그러면 왜 동네 사람들이 낮이 아니라저녁에 주님을 찾아왔을까요? 그것은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일을 금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대 나라는 해질 때부터 다음 날 해질 때까지를 하루로 계산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안식일이 끝날 때를 기다리기 위해서 저녁이 되고 해가 진 후에 주님을 찾아왔던 것입니다.

 2) 모든 질병이 귀신이 주는 것인가?

  마가는
"병이 든 사람들""귀신들린 사람들"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습니다(32). 어떤 사람은 "모든 질병"을 "귀신이 가져온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누가 병이 들면 무조건 귀신을 쫓아내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은 감기가 걸리거나 넘어져서 상처만 나도 귀신을 내쫓아야 나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이에 대해서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성경은 질병 중에서 어떤 것은 귀신이 가져다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귀신을 쫓을 때에 "귀머거리 되고 벙어리 된 귀신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에 귀신이 나갔을 때 귀와 입이 열리고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분명히 귀신이 가져다 주는 질병이 있으며, 이러한 병은 귀신을 내쫓아야 치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성경은 모든 병이 귀신이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마가는 분명히 "병에 걸린 사람들""귀신들린 사람들"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귀신으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질병이 귀신으로 인해서 걸린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귀신이 틈타지 못하도록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는 동시에 세균이 우리 몸을 이기지 못하도록 신체의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두 가지 노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에 우리는 악한 영과 세균의 공격을 모두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3) 신유와 축사 사역

  저녁이 되면서 한 두 명씩 모여들던 군중은 어느 새 시몬의 집 앞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마가는
"온 동네 사람들이 시몬의 집 앞에 모여서"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33). 주님은 저녁에 시몬의 집을 찾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시고 "귀신"도 쫓아내셨습니다(34). 이 날 저녁에 주님께서 고쳐주신 환자들은 매우 많았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귀신들이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33). 주님은 귀신들의 입으로 자신의 신분(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을 말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사단은 주님 앞에서 완전히 굴복했고 주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쫓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에 사단은 무리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주님을 유혹했습니다. 주님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주님을 "이적을 행하는 메시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적은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수반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이적이 복음보다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군중들의 환호가 커질 때에 예수님은 영적인 위기를 느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환호하는 무리들을 뒤로 하고 홀로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2. 한적인 곳에서 기도하심(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35)..."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36),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37).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38),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39)."

  주님은 "새벽 미명(약 새벽 4시)"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에레몬; 사람이 살지 않는 한적한 곳-광야)으로 가셔서 홀로 기도하셨습니다"(35). 주님은 이른 새벽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한적한 곳"("광야")으로 가셨습니다. 무리들이 주님을 이적을 행하는 메시아로 만들려고 했을 때에, 예수님은 즉시 사단과 싸우시던 광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준비를 하습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모습을 3번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사역초기: 질병과 귀신을 쫓으시고 환영받기 시작했을 때(1:35).
  사단은 이 때에 백성들을 통해서 주님을 복음보다 "
이적에 의지하는 메시야"로 만들려고 미혹했습니다.

 
2) 사역중기: 5병2어 사건 후 주님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6:46).
  사단은 이때에 유대백성들을 통해서 주님을 "
경제에 의지하는 메시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3) 사역 말기: 십자가를 지시기 전(14:32-42).
  사단은 이때에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유대백성들과 종교지도자들, 헤롯, 그리고 로마총독 빌라도를 통해서 유혹했습니다. 사단은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
내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

  주님은 이와 같이 영적으로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하던 일을 놓으시고 다시 한적한 곳(광야)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얻은 힘으로 사단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셨으며, 또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승리하는 사역들 뒤에 "한적한 곳(광야)의 기도 생활"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단의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광야의 기도가 필요했다면, 우리는 더욱 더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자주 넘어지고 사단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우리에게 "한적한 곳(광야)의 기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단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 "한적한 곳의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3. 갈릴리 전도 여행(35-39)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36),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37).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38),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39)."

  다음 날 아침에 군중들은 또 다시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기 때문에 그들은 주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시몬과 제자들은 이리저리 주님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들은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는 주님을 발견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께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36-37). 시몬은 예수님께서 왜 한적한 곳에 계신 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그곳에서 또 전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은 무리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이적을 행하는 메시야"로 만들려고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셨습니다(3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이(복음전파)를 위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갈릴리를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이 사건 후에도 예수님은 계속해서(아마도 몇 주 동안) 온 갈릴리 지역을 다니면서 여러 회당에서 설교(복음 전파)하시고 귀신들을 쫓으셨습니다(39). 우리는 바쁘게 살다보면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왜 교회에 다니는 지"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매일 한적한 곳(광야)에 가서 기도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광야에 가서 하니님을 향해 엎드릴 때에,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듣고 순종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님께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적용을 위한질문

1. 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은 일이 주님께서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표적이 되었는지 말해보자.

2. 주님께서 언제 한적한 광야로 나가서 기도하셨는가? 우리는 남의 방해를 받지 않고 매일 엎드려서 주님과 교제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있는가?

3.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을 본받기 위해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나는 그 일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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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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